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3가지, 첫 한파 오기 전에 준비하세요
첫 한파 예보가 뜨면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에 검색이 몰립니다. 실제로 수도계량기 동파의 80%는 보온이 미비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파가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면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안내하는 예방법 3가지와 이미 얼었을 때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3가지
- 채우기: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이나 수건 같은 건조한 보온재를 채워 넣습니다. 보온재가 없다면 새로 채우고, 젖어 있다면 마른 새 보온재로 반드시 교체합니다.
- 틀기: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을 가늘게 흘려보냅니다.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량이면 충분합니다.
- 녹이기: 계량기가 이미 얼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줍니다. 화기나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미 얼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계량기가 얼어 물이 안 나온다고 해서 드라이어나 토치 같은 화기를 직접 대는 것은 오히려 계량기 파손이나 화재 위험을 키웁니다. 반드시 따뜻한 물수건으로 서서히 녹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관할 수도사업소나 지자체 상수도과에 연락해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일러 배관·수도관도 함께 점검하세요
-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보일러 배관에는 보온재를 감아준다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가동한다
- 베란다 등 외기에 가까운 공간의 수도꼭지는 물을 살짝 틀어놓는다

겨울 대비 동파방지 체크리스트
- 계량기함 보온재가 마른 상태로 채워져 있는가
- 한파특보 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외부 노출 배관에 보온재를 감았는가
-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보일러 외출모드 사용을 계획했는가
- 관할 수도사업소 연락처를 알고 있는가
